비르지니아 아자르야 / 비르지니아 라파엘라
INFO
19년도 10월에 개장한 자캐커뮤니티 NPC로 사용한 캐릭터입니다.
실제 사건, 인물, 단체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실제 자캐커뮤니티에서 사용한 내용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인물서사에 강간, 살인 등의 불쾌하고 비인도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있으니 읽으시기 전 주의 바랍니다.
PROFILE
Name
본명 Virginia Azarizh, 비르지니아 아자르야
별칭 Deus Filius, 데우스 필리우스
세례명 라파엘
Gender
Male, 남성
Age
44세
2020년 기준 1976년 9월 29일생
Body
177cm, 55kg
심각하지는 않으나 지방이 부족한 저체중 계열.
Appearance
기본적으로 선한 인상을 가진 사람이다.
눈매가 살짝 패이기는 하였으나 서구적이지도, 동양적이지도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 정확한 인종을 파악하기 어렵고 평소의 피부는 심하게 붉지 않은 편임을 보아 동양계의 특징을 더 타고 난 것으로 예상된다.
언제나 서글서글하게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다니는데다 눈꼬리와 눈썹 끝이 쳐져있어 순한 외형으로, 나잇대는 서양인을 기준으로 이제 30대 중반에 접어든 보인다. 본래 가지고 있는 나이에 비하면 상당한 동안.
짙은 물이 한 번 빠진 듯 보이는 연한 갈색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곱슬기가 있어 부드럽게 말린 편으로 머릿결이 부드럽다. 햇빛이 아주 환할때에는 금색이 도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피곤하고 힘이 부족한 느낌이 있다. 기력이 부족한 것인지 심적으로 힘이드는 것 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편.
몸은 대체로 마른편이나 근육이나 살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방이 심히 부족한 저체중이므로 체력과 지구력 근력과 같은 힘적인 면에서 평균에 가깝거나 약간 밑도는 경향이 있는 정도다.
골격 자체가 왜소하지는 않으므로 옷을 입으면 원래보다 조금 더 건강해보이거나 어깨가 넓어보인다.
피부가 비치지않게 감싸는, 비치지 않는 옷을 선호하는 편이다.
STORY
Birth
9월 29일. 천사 라파엘의 축일이다.
Kid
태어날 때 부터 고아는 아니었으나 어머니에게서 버려져 고아원으로 보내졌다. 젖먹이 어린 시절부터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순한 아이로 유명했다. 유난히 똑똑하고 얌전해서 손이 많이 가지 않지만 정이 고픈 듯한 시선을 마주하고 있으면 절로 마음과 손이 가는 아이였다 말하는 수녀들과 봉사자들의 증언은 모두 비슷비슷했다.
본래 의료계에 종사하는 여성의 아이로, 상대는 연쇄살인마였다. 집요한 스토킹과 급습으로 두 번의 행위 후 살해당할 뻔 하였으나 여성의 약혼자가 들이닥쳐 몸싸움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으며 두 번의 재판 끝에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여성의 아버지가 일하던 교도소에 구금된 살인마는 보복살해로 교도소에 갖힌지 석 달 만에 사망했다.
여인은 원치 않는 행위와 경험으로 인해 제 태내를 차지한 생명을 죽이고 싶었으나, 생명을 해하지 말라는 교리를 버릴 수 없었으므로 아이를 낳기는 했으나 도저히 자신이 키울 자신이 없었으므로 당시 성직자였던 삼촌에게 아이를 맡겨 고아원으로 보내졌다.
3살에서 4살로 넘어가던 해 겨울에 어머니를 처음, 재대로 만날 수 있었으나 '어머니'라는 사실은 알지 못했으며 그 해 자신의 생일날,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그녀가 '전' 약혼자에게 살해당하는 모습과 어머니를 죽인 남자가 자살하는 광경을 그 자리에서 모두 목격하게 되면서 사람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이에 가족을 모두 잃은 성직자가 그를 양아들로 받아들이고 성직자로 키우려 한다.
Youth
신학교 학생 중 가장 착하고 선하며 공부는 잘 하지만 체력이 조금 부족한 학생. 친하지 않은 사람이 없어 두루두루 잘 대하며 모나지 않았기에 어떤 봉사활동도 웃으면서 해내는 아이. 말 수가 적고 종종 알 수 없는 눈빛을 보이기는 하나 나쁜 인상은 가지고 있지 않은 편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는 신학교 생활 속의 괴리감, 트라우마, 가족을 가진 이들에 대한 부러움, 어머니의 이야기에 대한 강박증과 완벽에 대한 갈망등이 뒤엉켜 조용한 사춘기를 홀로 오랫동안 앓았다.
자신에 대한 미움과 슬픔을 감당하지 못해 '스스로의 삶을 사는 것이야 말로 어머니가 바라는 것' 이라는 삼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머니가 '좋아하고 바라고 생각해왔던 완벽한 사람의 모습'에 매몰되어버렸으며 그 때문에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정답이고 제게 옳은 방향인지를 잃어버렸다.
이 이야기를 들은 어느 시체 애호가, 사형판정을 받았던 박제사 살인마는 '박제당하는 시신처럼 너덜거리는 아이같네.'라는 감상을 남겼다.
Adult
결국 사제, 신부가 되는 길을 포기하고 말았다.
신학교를 완벽한 성적과 태도로 졸업하였으나 끝내 수도사제의 축성을 받고 이과로 진학하게 되었다. 본래부터 배우는 머리가 좋았던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처음에는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난감해했으나 곧 가장 좋은 성적을 내었다. 학교와 학과장의 허가를 받아 조기졸업을 하고 의대로 진학해 월반을 거듭했으며 본래라면 8년정도 걸릴 커리큘럼을 반 이상 단축시켜 졸업했다.
스스로 외과, 응급수술 전문을 희망하였으며 소개를 받아 들어간 병원에서 4년동안 레지던트 일을 했다. 와중에도 종종 자신이 보고 겪은 환자들에 관한 비공개 논문따위를 쓰기도 했는데, 쉬는 날을 제외하면 하루에 두 세 시간을 자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레지던트 일을 끝내고 응급수술 전문의가 되자마자 자신이 갈 수 있는 가장 최악의, 가장 고되고 고통스러운 직장을 선택하고 말았으니 그 곳이 바로 '세인트 플로렌스 교도소' 였다.
Doctor
그를 기억하는 동기 혹은 동료들은 모두 이렇게 이야기했다. '너무 평온하고 침착해서 섬뜩한 구석이 있는 사람.' '한 번 이상 실수하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는 사람.' '상냥하고 다정한데다 유능하기까지 한데 너무 무리하는 사람.'
이제 겨우 전문의 자격증을 얻자마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멀리 격리된 곳에서 홀로 의료진 역을 자처하다보니 지식도 능력도 심지어 권한마저도 턱없이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온갖 지식과 논문, 수술자료들을 그러모아 부족한 것들을 하루가 다르게 스스로 체워가다보니 온갖 전문의들 못지않은 지식을 혼자 가지고 있는 수준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의사로서, 사람으로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Priest
그를 기억하는 S.F.P. 의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사람.' '멍청한건지 사람이 좋은건지 알 수 없는 인간.' '대화하는 지금 즉시 살해당했다는 경보가 뜰까봐 신경을 날카롭게 만드는 인간.' '미워하고 싶은데 미워하기 어려운 사람.' '같이 죽어줬으면 좋겠다 싶은데, 왜. 웃으면서 저라도 좋으면 같이 가 드리겠습니다. 할 것 같다고.'
사실 그 누구보다 신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죄인들따위는 모두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들이 안타까워 외면조차 할 수 없는 어딘가 망가져도 단단히 망가져 고장나버린 사람이 되었다.
자신의 이중성과 비겁함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S.F.P. 교도의 자리를 그만두게 되었으며 손의 상처와 흉터들을 모두 지우고 재대로 된 성사를 받아 사제가 되었다.
PROFILE
Name
본명 Virginia Raphaela, 비르지니아 라파엘라
세례명 막달레나
Gender
Female, 여성
Age
44세
2020년 기준 1976년 9월 29일생
Body
152cm, 47kg, E cup
얼굴과 목, 팔, 다리, 허리는 말랐으나 가슴과 엉덩이, 허벅지가 유독 도톰한 체형.
Appearance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상냥한 인상을 가진 사람이다.
눈매가 깊게 패이지 않아 짙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는 편으로 서구적인 얼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동양적이지도 않은 미를 가지고 있다. 정확한 인종을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피부가 붉어져도 시뻘겋게 익지 않은 것을 보아 여러 인종이 뒤섞인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 유순한 미소를 지으며 따스하고 다정한 눈빛을 가진데다 눈꼬리와 눈썹 끝이 아래로 내려가있어 순한 외형이다. 나잇대는 서양인을 기준으로 이제 30대 초반에 접어든 듯 보이나 본래 나이를 생각해보면 상당한 동안이다.
물이 전부 빠져, 갈색기가 거의 보이지 않는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데, 곱슬거리는 머릿결은 부드럽게 물결쳐 내려간다. 노을을 등지거나 마주했을 때 빛나는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보면 금빛이 맴도는 듯 보인다.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면 항시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으면서도 눈을 돌리면 어딘가로 사라질 법한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환하게 웃으면 그 아릿한 분위기가 확 가시며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환한 미소를 보인다. 심적으로 약간 뒤틀려있는 사람이라면 소유욕이나 파괴욕이 반응할 수 있다.
몸은 과하게 살이 없거나 찌지 않은, 평균상태다. 그저 유난히 가슴이나 엉덩이, 허벅지가 풍만하다고 할까... 도톰하다고 할까, 하여간에. 체력은 평균여성보다 조금 좋은 편으로 과하게 무리하지 않는 이상 피로감을 느끼는 일은 없다.
몸에 맞추면 가슴이 크게 걸리므로 무조건 한 사이즈 크게 입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가슴이 끼일 때가 있어 브라를 조금 조이게 입는 경우가 잦다. 바지는 엉덩이와 허벅지에 맞추면 항상 길이가 길거나 너무 펑퍼짐하므로 긴 치마를 더 잘 입는다.
피부가 비치는 옷을 낯설어하는 탓에 언제나 얇아도 비치지 않는 옷을 입는다.
STORY
Birth
9월 29일. 천사 라파엘의 축일이다.
Kid
~아자르야와 동일~
이에 가족을 모두 잃은 성직자가 그를 양딸로 받아들이고 수녀로 키우려 한다.
Youth
여아는 신학교에 진학할 수 없었으므로 가톨릭에서 후원하고 운영하는 일반학교에 입학했다. 모든 성적을 '완성'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고득점을 받았으나 체육만큼은 평균 조금 위의 점수를 받았으므로 '라파엘라도 못하는게 있구나'라는 말을 자주 들어야만 했다.
일반학교에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을 보며 자신이 가지지 못하는 것, 가질 수 있던 것, 잃어버린 것에 대한 슬픔과 회환을 깊게 느꼈다. 속으로 삼켰다면 크게 곪았을지 모르는 마음이었으나 기분을 나누고 외로움을 이해해주고 위로해준 동갑의 친구들이 있어 마음을 크게 망가트리지 않았다.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것, 바르다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어머니와 함께했던 시간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정할 수 있었다.
Adult
학교의 졸업을 두 달 남기고 수녀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날, 양아버지께 의사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네가 진정 원한다면 나는 말리지 않겠다. 그러니 진지하게 대답해다오, 정말 그리 하고 싶으냐.' 하였고 라파엘라는 망설임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의지가 얼마나 곧고 흔들림 없는지 이야기하며 그를 설득했다.
일반학교를 완벽한 성적 -체육은 아니더라도-으로 졸업한 딸의 곧은 의지를 이길 수 없었으므로 이과로 진학할 수 있었다. 일반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 또한 충분할만큼 깊었으므로 대학생활에 몰두하는 일 따위야 어렵지 않았다. 월반에 월반을 거듭하고 조기졸업에 의대진학, 또 이어지는 월반 끝에 오랜 시간이 들일 커리큘럼을 반 이상 단축시켜 졸업했다.
스스로 외과, 응급수술 전문을 희망하였으며 소개를 받아 들어간 병원에서 4년동안 레지던트 일을 했다. 와중에도 종종 자신이 보고 겪은 환자들에 관한 비공개 논문따위를 쓰기도 했는데, 쉬는 날을 제외하면 하루에 두 세 시간을 자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레지던트 일을 끝내고 응급수술 전문의가 되고나서 국경없는 의사회의 봉사권유를 받았는데,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기에 양아버지의 만류마저 뿌리치고 오지를 향했다.
Doctor
평생 볼 수 있는 참혹함과 잔혹함은 모두 보고 겪었으나 의사가 된 것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충만한 시간이었다고 믿는다. 평생 입에 담지 않을거라 믿었던 거짓말을 세상에서 가장 많이 한 시간이기도 했다.
목숨을 위협받기도 했고 납치를 당해 못 볼 꼴을 당할 뻔 하기도 했다. 목숨을 위협하는 사람들 속에서 환자를 치료해야할 때도 있었고 원치 않는 상황에 저도 모르게 울어야만 했던 상황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시간들이 자신의 선택이자 결과였으므로 오히려 행복하기까지 했던 것 같다.
그를 지켜본 동료들은 그녀에게 이런 말들을 자주 했다. '정말 겁도 없지.' '아무리 의사라도 그러면 빨리 죽을 걸.' '담력이 좋은건지 위험을 즐기는건지, 어느쪽이든 여기서 힘들 일 없어 다행이야.' '그 담력 반만 나눠줘. 난 자진해서 오긴 했지만 심장 떨려서 못 살겠어.'
Novitiate
국경없는 의사회의 봉사가 끝난 이후, 양아버지에게로 돌아가 수녀원에 귀의하여 수녀가 되었다. 늦은 나이에 수녀원에 들어갔지만 그 누구보다 수녀다운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긴 시간동안 수녀원에서 지냈으나 의사로서의 능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으므로 수녀원의 전문의로서 자리잡기까지 했는데 이 덕분에 종종 동료의사들과 연락을 하거나 세미나에 나가 교육을 받고 의사로서의 지식과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LOVE
Exanthus
♥ 20.04.15 (오너 렌탁님)
한 살 연하의 연인이자 전직 군인.
평소에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무뚝뚝하지만 시선을 마주치면 바로 생각이 읽힐 정도로 순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다. 종종 감정이 짙은 시선을 받을 때 마다 가슴 한 켠이 저릿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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